근로계약서에 꼭 포함되어야 할 5가지 핵심 조항! 임금, 근무시간, 계약기간, 업무내용, 연차까지 자세히 알아보고 내 권리를 지켜보세요. 근로기준법에 따른 필수 계약사항 체크리스트 정리!
💼 근로계약서는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닙니다.
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‘권리와 의무’를 정리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서죠.
이 글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시 꼭 포함되어야 할 5가지 핵심 조항을 소개하고,
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립니다.
1️⃣ 임금 (급여)
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조항입니다.
- 지급 금액: 월급, 주급, 시급 등 구체적으로 명시
- 지급일: 매월 며칠에 지급되는지
- 지급 방법: 통장 입금, 현금 등
💡 '임금'은 반드시 숫자와 날짜가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.
2️⃣ 근무 시간 및 휴게 시간
근로기준법상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필수 조항입니다.
- 근무 시간: 일일·주간 근무 시간
- 휴게 시간: 4시간 근무 시 30분,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 보장
❗ 과도한 근무 요구나 휴게 시간 미제공은 불법입니다.
3️⃣ 근무 장소 및 업무 내용
일하는 장소와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.
- 근무 장소: 본사, 지점, 원격근무 등
- 업무 내용: 담당 직무와 역할 명확히 표기
📌 "기타 회사가 지정하는 업무"라는 문구는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.
4️⃣ 계약 기간
정규직인지, 계약직인지? 언제까지 일하는지 확인하세요.
- 계약 기간 명시: 시작일과 종료일
- 계약 연장 여부: 자동 연장 조건이 있는지 확인
📝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종료일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.
5️⃣ 연차 및 휴가
쉴 권리는 기본권입니다.
- 연차 사용 기준
- 병가, 경조사 휴가 등
📅 연차는 1년간 80% 이상 출근 시 15일 발생합니다.
✅ 꼭 기억하세요
- 근로계약서는 서면으로 교부받아야 하며, 1부는 근로자가 꼭 보관해야 합니다.
- 계약 내용이 없다면, 불리한 조건이 적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💬 마무리하며
근로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고 일하다가,
임금 체불이나 부당 해고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.
당당하게 묻고,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스스로를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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